팔만대장경

종교의 내세관(來世觀)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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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교는 내세관(來世觀)


불교수행은 내세보다는 현세가 중요하기 때문에 

순간순간 알아차림을 강조합니다. 

내세는 현세의 연속선상에 있는 것입니다.


불교의 우주관은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가 있는데

욕계에 육도(六途)가 있고 육도 내에 

육욕천(六欲天)이 있습니다.

육도는 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간.천상입니다.


천상(天上)중에 6욕천(六欲天)이 있습니다

사왕천(四王天).도리천(忉利天).야마천(夜摩天) 

도솔천(兜率天).화락천(化樂天).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믿음과 관계없이 선행(善行)공덕이 많으면 

천상에 태어나지만 대개의 중생들은 

아귀(餓鬼)계에 태어난다고 합니다.


아귀란 배고픈 귀신이지요. 

생명이 태어나자마자 먹이부터 찾습니다. 

아무리 맹수라도 배부르면 서로 해치지 않습니다.

살아서도 식욕이 모든 것을 지배하듯

명예욕이 강성하면 아수라(阿修羅)계로 태어납니다.

국회의원들의 싸우는 모습을 보고 

아수라장이라고 합니다. 


천신들은 음식이 필요 없고

인간은 살아 있으니 제사(祭祀)를 받을 수 없습니다.

아귀나 아수라들이 촉식(觸食)을 합니다. 

중음신(中陰身)으로 있는 영가(靈駕) 즉 귀신들이 

촉식(觸食)으로 먹습니다.


중음신이란 아직 다음생의 몸을 받지 못한 

중간에 있는 영가를 뜻합니다.

우리 중생들은 식욕을 못 버리기 때문에 

아귀계(餓鬼界)에 많이 태어난다고 합니다.

배고픈 귀신들이 아귀(餓鬼)이며

배불리 먹게 하고 좋은 곳에 가라고 법문하여 

깨우쳐 주는 것이 천도(薦度) 제사 입니다.


제사는 살아 있는 자손에게는 효심을

조상에게는 안락(安樂)을 주는 행위입니다.    


제사는 가족친지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