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제 47회 사찰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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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회 사찰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결혼식

- 화혼식(花婚式): 불교 의식에 따라 진행되는 혼례식을 뜻합니다. 신랑 신부가 부처님 앞에서 꽃을 올리며 혼인 서약을 하는 전통적인 불교 결혼식입니다.
- 헌화(獻花): 신랑이 꽃 5송이, 신부가 2송이를 헌화하는 의식으로, 모두 일곱 송이(七莖花)를 바칩니다.
- 성혼선언: 두 사람이 부처님 앞에서 혼인을 선언하며, 경백문 낭독과 함께 축복을 받는 절차입니다.
- 주례사: 스님이 혼인을 주례하며 축하 말씀을 전합니다.
- 사홍서원(四弘誓願): '중생을 다 건지고, 번뇌를 다 끊고, 법문을 다 배우고, 불도를 다 이루겠다'는 네 가지 큰 서원을 노래하고 낭독하는 의식입니다.
- 성혼행진: 부처님 전을 등지고 신랑과 신부가 성혼을 알리며 행진하는 전통 절차입니다.

사찰 결혼식은 이러한 불교 전통 혼례 절차에 따라 사찰에서 주관하며, 신랑 신부가 결혼식 비용 부담 없이 결혼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혼례는 사찰과 불교 문화의 정체성을 담은 행사로, 신랑 신부의 인연과 가정을 부처님의 가호 아래 축복하는 두분의 결혼식 자리입니다.


전통 불교 화혼식 낭독문

1. 헌화(獻花) 낭독문 예
“오늘 이 자리에서 신랑과 신부는 부처님 앞에 꽃을 올리며 인연을 맺고자 합니다.
이 꽃과 같이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환희의 가정을 이루겠다는 서원을 다집니다.
불보살님의 가피 아래 늘 밝고 평화로운 삶이 함께 하길 발원합니다.”

2. 성혼 선언 낭독문
“신랑 OOO 님과 신부 ♡♡♡님께서 오늘 부처님과 모든 중생 앞에서 인연을 맺고 가정을 이룹니다.
서로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진실과 자비로 서로를 지켜갈 것을 서약합니다.
이로써 두 분은 부처님 법계 속에 한 가족이 되었음을 선언합니다.”

3. 사홍서원(四弘誓願) 낭독문
“중생을 다 건지고
번뇌를 다 끊으며
법문을 다 배우고
불도를 이룰 것을 서원합니다.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본받아
서로 사랑하며 한마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4. 주례사 낭독문
“오늘 이 뜻 깊은 자리에서 두 분의 인연을 축복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서로에게 자비와 이해, 지혜와 평화를 나누시길 당부드립니다.
진정한 행복은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부디 한결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정진하시길 기원합니다.”